코스피, 기관 매수에 4%대 후반 강세…코스닥은 하락 전환

사진=뉴스1코스피가 4%대 후반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세를 보이면서다.반도체 대형주로 수급이 쏠리며 장 초반 강세를 보이던 코스닥은 하락전환했다.25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3.42포인트(4.88%) 오른 8884.44에 거래되고 있다.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923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조6905억원어치와 3078억원어치를 팔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7%와 9.57% 상승하고 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영향이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주식예탁증서(ADR)의 나스닥 상장일정을 구체화하면서 더 강한 상승 탄력이 나타나고 있다.삼성전자 지분가치가 부각되는 삼성생명과 삼성물산도 각각 6.35%와 11.11% 상승하고 있다.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1.37% 약세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7.28포인트(0.8%) 내린 902.03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엔 2%대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힘이 빠져 하락전환해 900선을 위협받고 있다.이 시장에선 개인이 3474억원어치 주식을 사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84억원어치와 956억원어치를 팔고 있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특히 주성엔지니어링이 6.14%, 이오테크닉스가 4.52% 하락하는 등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들의 힘이 빠진 모습이다.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도 각각 2.82%와 3.06% 약세다.반면 알테오젠과 리가켐바이오는 각각 3.5%와 3.67% 상승하고 있다.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09원(0.33%) 오른 달러당 1547.8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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