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식 위클리옵션 상장 연기…거래소 “최근 상황 고려”

한국거래소가 오는 29일로 예정됐던 개별주식 위클리옵션 상장을 앞두고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25일)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해 파생상품 시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상품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해 상장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별주식 위클리옵션이란 삼성전자 등 개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주간 단위 만기를 두고 거래되는 옵션 상품을 뜻합니다. 당초 거래소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등 4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선보일 예정이었습니다. 거래소는 투자자의 다양한 위험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자본시장의 상품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주식 위클리옵션 상장을 추진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단기 파생상품 상장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특히 앞서 출시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이 시장 변동성을 높인다는 우려가 제기된 만큼, 이번 상장 연기도 이 같은 시장 상황을 감안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한국거래소는 앞으로 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상장을 다시 추진할 예정입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kbs.co.k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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