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흩어진 맥락을 하나의 기억으로’ 아리스토, 카카오벤처스서 .....

AI 에이전트용 개인용 메모리 솔루션 '멤베이스' 개발사이 기사는 06월 25일 13:44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오른쪽부터) 김승현 아리스토 공동 창업자, 황신혁 대표, 박인영 공동 창업자카카오벤처스는 AI 에이전트용 개인용 메모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아리스토(Aristo)에 프리 시드 투자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했다.아리스토가 개발한 멤베이스(Membase)는 AI 에이전트에 ‘장기 기억’을 부여하는 개인용 메모리 솔루션이다. 멤베이스는 사용자와 AI의 대화, 메일·슬랙·캘린더 등의 정보를 연결해 업무 진행 상황 및 개인 선호도 등을 통합된 기억으로 축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AI 서비스를 사용하는 상황과 관련이 있다. AI마다 다른 기억 체계를 갖고 있어 사용자의 업무 등 맥락이 AI 서비스마다 단절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아리스토는 독립적인 개인용 메모리 레이어를 구축, 여러 AI 서비스가 동일한 사용자 맥락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벤처스는 “멤베이스는 단순한 정보 저장을 넘어 정보 간 관계와 맥락까지 함께 관리한다”며 “사람, 프로젝트, 업무 이력, 의사결정 과정 등 서로 연결된 정보를 함께 관리해 AI가 사용자의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평가했다.아리스토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멤베이스의 메모리 정확도와 사용자 맥락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고도화하는 데 쓸 예정이다. 팀 단위 협업을 위한 메모리 공유 기능과 AI 에이전트 개발사를 위한 메모리 API 등 B2B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황신혁 아리스토 대표는 “AI 메모리 인프라의 새 표준을 제시해, 누구나 자신만의 개인 AI 비서를 가질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의 게리 탄 대표는 최근 소셜 미디어 X(옛 트위터)에서 멤베이스 관련 게시물을 언급하기도 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