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국제유가, 넉 달 만에 최저… 항공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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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나흘 연속 하락하면서 미국과 이란 전쟁 수준을 회복하자, 항공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25일 오후 1시 32분 기준 대한항공(00349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6% 상승한 2만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각 아시아나항공(+5.79%), 진에어(+3.67%), 트리니티항공(+3.64%), 제주항공(+1.64%) 등도 강세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0.34달러로 전장 대비 3.92% 내렸다. 브렌트유와 WTI 모두 미·이란 전쟁이 발발하기 전날인 2월 27일 이후 최저치다.이날 해운 데이터에 따르면 원유 500만 배럴을 실은 유조선 3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갔으며, 이 중 2척은 아시아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미국 제재 유예로 이란의 원유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등이 유류할증료 인하의 기대감으로 작용, 항공주 주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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