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VIP 잡는다”…하나증권, 현대백화점 목동점 프리미엄 금융....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김창섭 현대백화점 부사장(오른쪽 세번째)이 개점 기념 행사에 참여해 임직원, 주요 손님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하나증권이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서비스를 결합한 프리미엄 금융센터를 열고 고액자산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백화점 VIP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부터 가업승계, 창업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서울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 6층에 종합자산관리센터 ‘THE H1 W’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23일 열린 개점식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와 김창섭 현대백화점 부사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과 고객 등이 참석했다.THE H1 W는 현대백화점 VIP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특화 점포다. 기존 주식과 채권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넘어 투자은행(IB)과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역량을 접목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하나증권은 가업승계와 기업 인수·창업을 지원하는 ‘뉴 패밀리오피스 인수창업 서비스’를 처음 도입했다. 정부 지원사업 연계와 벤처캐피털(VC) 연결 등을 통해 차세대 경영자와 기업 승계 수요까지 아우른다는 계획이다.현대백화점과의 협업도 강화한다. 문화센터와 VIP 고객 채널을 활용한 금융 세미나와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점포 내에는 프라이빗 카페 라운지를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과 연계한 서비스도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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