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북중미 콘셉트’ 버거 출시 2주만 10만개 돌파

노브랜드 버거 ‘아보카도 타코’(왼쪽) 와 ‘스모크 바비큐’. 신세계푸드 제공북중미 콘셉트의 노브랜드 버거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월드컵 축구 경기 응원 특수에 성수동 팝업 흥행까지 젊은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서다.신세계푸드는 지난 12일 출시한 노브랜드 버거의 ‘아보카도 타코’와 ‘스모크 바비큐’ 2종이 하루 평균 7000개씩 팔리며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가 열린 날에는 이들 메뉴의 판매량은 평소보다 35% 증가했다.신메뉴는 글로벌 소스 브랜드 타바스코와 협업해 북중미 지역의 대표 음식인 타코와 바비큐를 버거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아보카도 타코’는 직화 패티에 아보카도 슬라이스와 갈릭 사워 소스, 나초칩, 타바스코 피카딜로 소스를 더해 멕시칸 타코의 풍미를 살렸다. ‘스모크 바비큐’는 패티에 풀드포크와 코울슬로, 타바스코 히커리 소스를 조합해 미국식 바비큐의 묵직한 맛을 구현했다. 가격은 단품 6500원, 세트 8500원이다.흥행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랩점에서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도 힘을 보탰다. 북중미 로컬 식당 분위기로 꾸민 팝업 공간에서는 타바스코 소스 4종을 취향에 따라 조합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 타바스코 미니 소스와 굿즈를 받을 수 있는 럭키스쿱 이벤트 등 체험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고 있다.실제 이 매장에는 하루 평균 400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중이다. 매주 금요일 진행하는 해피아워 이벤트에는 대기줄이 이어질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당초 이달 30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팝업 매장을 다음 달 1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새로운 맛과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북중미 콘셉트 신메뉴를 내놨는데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만의 경쟁력으로 차별화된 외식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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