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심플렉스, 서울 마곡 바이오가스 수소스테이션 준공…친환경 수소...

신재생에너지 및 ESG 전문기업 에코심플렉스가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 생산 시설을 구축하며 수소경제 활성화에 나섰다.에코심플렉스(대표 송효순)는 지난 2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ECO-수소스테이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송효순 에코심플렉스 회장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탈탄소녹색수송혁신과 박판규 과장,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황계영 회장 등 관계 기관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업계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시설 준공을 축하했다.이번에 준공된 ECO-수소스테이션은 에코심플렉스가 지난 37년간 축적한 환경에너지 분야 기술력을 집약한 친환경 에너지 시설이다.시설은 서울 서남물재생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하루 약 4000N㎥ 규모의 원료를 처리하고, 이를 통해 일일 500㎏의 청정수소를 생산한다. 생산된 수소는 인근 수소충전소로 직접 공급되는 온사이트(On-site) 방식으로 운영돼 안정적인 수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특히 기존 수소충전 설비에 더해 상용차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 확장도 완료했다. 기존 40㎏/h급 가스 압축기와 수소 충전기에 50㎏/h급 가스 압축기 1기와 수소 충전기 1기를 추가 설치해 노선버스, 경찰버스 등 대형 차량 충전이 가능하도록 했다.이를 통해 차량 2대가 연속으로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지난 5월 22일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해 수소버스와 수소차 충전을 진행하며 시설 안정성을 검증했다.김영민 에코심플렉스 부사장은 "이번 준공을 통해 시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활용해 수소 연료를 공급하는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며 "수소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에코심플렉스는 2007년 바이오가스 사업을 시작한 이후 약 20년간 축적한 사업 수행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사업뿐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브라질 등 해외 사업 개발을 위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원 타당성조사 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부사장은 "마곡 ECO-수소스테이션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울시 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수소경제 활성화,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에코심플렉스는 이번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시설 준공을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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