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취임 직후 두번이나”...국회의장 ‘경제계 밀착’ 이례적 ....
![[단독] “취임 직후 두번이나”...국회의장 ‘경제계 밀착’ 이례적 ....](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6/25/0005698784_001_20260625162106764.jpg?type=w800)
조정식 국회의장 내달 1일 대한상의 방문다음달 15일엔 제주포럼에도 참석취임 후 경제계 소통 확대 조정식 국회의장. 김재훈 기자조정식 국회의장이 다음달 1일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한다. 조 의장은 내달 15일 제주에서 열리는 대한상의 제주포럼에도 참석하기로 하면서 경제계 주요 인사들과의 소통을 한층 넓혀가고 있다.25일 재계에 따르면 조 의장은 다음달 1일 경제계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산업 현안과 정책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15일 대한상의가 개최하는 제49회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도 참석이 예정돼 있다. 취임 한 달여 만에 두 차례나 대한상의 관련 행사에 참여하면서 정책 소통 채널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조 의장은 이번 대한상의 방문에서 정부가 청년층 고용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이른바 ‘K-뉴딜’ 및 노동·고용 전환 정책과 관련한 논의도 진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산업 구조조정과 맞물린 고용 안정, 직무 전환, 재교육 프로그램 등이 주요 의제로 거론될 가능성이 있다.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은 만큼 오는 30일 발표될 광주권 반도체 팹 투자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 등 주요 산업 투자 현안과 관련한 입법·정책 이슈도 핵심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재계 한 관계자는 “국회의장이 산업 현장을 직접 찾는 것은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반도체 같은 전략 산업뿐 아니라 고용 전환 문제까지 함께 논의되는 흐름은 정책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1974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돼 온 제주포럼은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계 포럼으로 기업과 정부, 정치권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아 왔다.특히 국회의장이 공식 일정으로 제주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정·재계 간 소통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포럼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 부총리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정책 강연을 맡아 하반기 경제 운용 방향과 성장 전략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