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항공주, 국제유가 60달러선에 급등 마감(종합)
![[특징주] 항공주, 국제유가 60달러선에 급등 마감(종합)](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25/PYH2026040114060001300_P4_20260625154110491.jpg?type=w800)
대한항공, 중동발 위기에 비상경영 돌입(영종도=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중동 전쟁발 대외환경 악화에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계열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이 전사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이번 달 발권하는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도 전달과 비교해 일제히 최대 3배 이상 뛰어올랐다. 2026.4.1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국제유가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낮아지자 25일 국내 항공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6.40% 오른 2만9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74% 오른 채 개장해 장중 한때 2만9천600원까지 8.23% 뛰었다. 에어부산(2.66%), 아시아나항공(6.20%), 진에어(4.02%), 제주항공(1.64%), 트리니티항공(2.73%) 등 다른 항공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이들 종목은 전날 유가 안정화 기대감에 상승한 뒤 이날까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8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3.92% 내린 데 이어 현재는 전장 대비 0.95% 내린 배럴당 69.6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69.05달러까지 떨어지며 미·이란 전쟁 발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 4.33% 내린 배럴당 73.74달러에 마감했다.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 항공유가는 종전논의가 진행됨에 따라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3분기 (항공사) 매출 비중 내에서는 전쟁 이후 발권티켓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매출액 증가율이 전년대비 24%로 상향될 것"이라며 "이는 비용증가분 대부분을 커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will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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