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I] 의료·교육·금융 현장 특화 AI 서비스 잇달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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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딥브레인AI][디지털데일리 구아현 오병훈기자]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의료·교육·금융 현장에 특화된 실전형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딥브레인AI, 보험설계사 대상 'AI 롤플레이' 출시딥브레인AI가 보험설계사와 영업팀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AI 롤플레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AI 롤플레이는 보험설계사가 실제 고객 상담에 앞서 다양한 응대 상황을 반복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AI가 고객 역할을 수행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해 자동차 보험 갱신 상담, 해지 고민 고객 응대, 보험금 청구 후속 통화 등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실제 상담처럼 연습할 수 있다.기존 화법 교육은 강사와 대면 연습에 의존해 교육 기회가 제한적이고 피드백을 받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AI 롤플레이는 별도 일정 조율 없이 언제든 반복 훈련이 가능하며, 연습 종료 직후 말하기 점수와 잘한 점, 개선할 점, 더 나은 표현 등 코칭 결과를 자동으로 제공한다.AI 고객은 정해진 답변을 반복하는 방식이 아니라 설계사가 실제로 한 말에 따라 매번 다르게 반응한다. 설계사는 고객의 이의 제기, 상담 거절, 추가 설명 요청 등 예측하기 어려운 대화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연습 시나리오는 상담 상황, 고객 유형, 난이도에 따라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다. 음성 연습 시 발화 내용을 분석한 말하기 점수도 제공된다. 팀장은 대시보드에서 팀원별 연습 완료 현황, 점수, 활동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보험설계사 외에도 기업 영업팀, 금융 상담사, 고객센터 직원, 의료 현장 직원 등 고객과의 대화가 업무 성과에 중요한 직군 전반에 적용할 수 있다.◆ 로킷헬스케어, 혈액으로 35개 질환 예측하는 의료 플랫폼 공개로킷헬스케어가 AI 기반 질환 예측부터 장기 재생까지 아우르는 통합 의료 플랫폼 'PPR'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핵심은 25만여 명의 26년(1998~2024년) 빅데이터를 학습한 AI 예측 플랫폼 'AI-Totalis 35'다. 혈액 검사와 임상 데이터만으로 35개 주요 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예측한다. 예측 대상은 7대 암(위암·대장암·간암·폐암·유방암·갑상선암·자궁경부암), 만성신장병(CKD)·당뇨병 등 만성·대사질환, 심혈관·간질환(7종), 근골격계(6종), 호흡기·기타(11종)다. 만성신장병은 증상 발현 전 단계부터 발병 위험을 예측하는 기능을 갖췄다.회사는 3분기 미국 내 시스템 연동에 따른 로열티 수익 창출을 전망하고 있으며, AI-Totalis 35의 글로벌 상업 론칭은 4분기를 목표로 한다.장기 기능 개선 솔루션 'AI-FRESH'는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치료 방식을 발전시킨 제품이다. 생체 활성 섬유소 기반 재생 미세환경을 구축해 무릎 골관절염, 회전근개 손상 등 정형외과 질환과 피부 재생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회사는 AI-Totalis 35·AI-FRESH에 이어 AI 바이오프린팅 기반 장기 재생 임상에도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셀바스AI, 한·중·일·영 4개국어 어학 평가 통합 솔루션 출시셀바스AI가 AI 말하기·쓰기 평가를 통합한 어학 교육 솔루션 '셀바스 스피치에듀'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셀바스 스피치에듀는 AI 말하기 평가 솔루션 '셀바스 스피치박스'와 AI 쓰기 평가 솔루션 '셀바스 센텐스박스'를 통합한 제품군이다. 말하기·쓰기 통합 평가 체계를 구축해 개인 맞춤형 피드백 제공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스피치박스는 음성인식(STT) 기반 받아쓰기, 발음 평가, 음소·음가 발음 학습 기능을 제공한다. API 형태로도 공급 가능하며, 발음 평가 지원 언어를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4개 국어로 확대했다. 센텐스박스는 작문 과제 평가를 자동화한 쓰기 평가 솔루션으로, 별도 엔지니어링 없이 4가지 학습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다.◆ 포티투마루, 컴퓨터학술대회서 AI 활용 사례 공유포티투마루는 지난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 연계 행사로 ‘산업융합형 멀티모달 생성 인공지능 선도인재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생성AI 선도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생성AI 선도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단 참여 연구원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티투마루는 해당 사업 주관 기업이다. 성균관대, 부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하대 등 4개 거점 AI(융합)대학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별 생성AI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본 세션에서는 사용자 페르소나 기반 개인화 생성 모델, 멀티모달 환자 데이터를 활용한 임상 진료차트 자동 생성, 교통 상황 분석·예측 AI 프레임워크, 물류 프로세스 최적화 및 자동화 시스템 등 도메인별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포티투마루는 향후 석·박사급 연구인력이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 로드맵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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