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포항 현장답사 다녀갔다. 물·전기 하루아침에 안돼”…경북지.....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달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가 서남권에 집중된 것과 관련해 준비된 곳만이 기업의 투자를 성공시킬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이 지사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에서 “SK에서 경북 포항 지역에 80조를 투자한다고 현장 답사를 다녀갔다”면서 “기업들은 준비된 곳에 갈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이어 “기업에서 원하는 공단·물·전기는 하루아침에 마련할 수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 전국 7개 국가공단을 지정했으나 아직 제대로 착공된 것이 별로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도 전국에 14개 지역에 국가공단을 지정했으나 3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 곳도 공단 개발 착공도 못 했다”고 설명했다.이 지사는 “공단 하나 닦는 데 한 10년 걸린다. 물과 전기도 준비하는 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며 “최대한 투자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결국에는 준비한 지역이 성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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