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포용금융 36.5도' 10만명 마음 녹였다

포용금융 상품 비교·신청 플랫폼3주만에 누적 방문자 10만명 돌파 우리금융지주 제공 우리금융그룹 모든 계열사의 포용금융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하는 것은 물론 신청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 '우리포용금융 36.5도'의 방문자가 10만명을 넘었다. 36.5도는 제도권 금융 밖에서 빚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 상품을 안내하는 플랫폼에서는 연일 한도 조회와 대출 갈아타기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지난달 서비스를 시작한 '우리포용금융 36.5도'의 누적 방문자가 3주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사람의 체온처럼 따뜻한 금융으로 365일 언제나 함께하는 평생 금융 파트너'라는 의미를 담은 해당 플랫폼은 우리금융이 포용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서비스명에 '포용·상생'의 의미를 포함한 것이다. 플랫폼에서 통합 한도조회 화면에 진입한 경우는 5486건, 실제 대출심사를 받은 경우는 1645건으로 집계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새희망홀씨Ⅱ, 우리청년도약대출, 우리WON Dream 생활비대출 등 우리금융의 상품으로 대출을 갈아타면 차주의 이자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추심 압박 등도 사라진다"며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은 물론 제휴한 웰컴저축은행, SBI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상품도 소개하고 있어 금융 소외계층의 선택권을 보장했다"고 설명했다. 36.5도에서 고객은 자신의 통합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와 제휴 금융사의 상품별 한도를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조회한다. 서류제출 부담을 줄여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빠른 심사 이후 결과가 확인되면 즉시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상품의 심사기준에 미달할 경우 대안으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제휴사 상품을 추가 안내하는 방식이다. 특히 대안신용평가모델을 활용해 직장이 없는 주부나 프리랜서 소비자가 대출을 이용하기 용이하다. 비금융 데이터인 통신사 신용등급, KCB 추정소득 등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의 '우리원 드림(WON Dream)' 상품으로 갈아탈 경우 금리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우리은행이 포용금융 강화를 위해 36.5도와 함께 지난달 27일에 출시한 우리원드림 상품의 최대 한도는 2000만원이다. 기존 고객이 이용 중인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대출을 최저 연 4.97~7%의 금리로 전환할 수 있다. 상환방식도 원(리)금균등 최장 5년, 혼합형 5년·7년·10년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계열사 2금융권 대출 우리은행 대출로 갈아타기시 평균 10% 정도 대출금리가 하락한다"며 "이자 부담에 힘겨운 소비자라면, 특히 주부나 프리랜서처럼 정기적인 소득이 없다면 갈아타기가 가능한 지 36.5도에서 확인해 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