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훈풍에 코스피 5% 급등...'9천피' 턱밑 마감

9천피 탈환 앞둔 코스피…5.42% 오른 8,930 마감장중 5% 이상 급등하며 한때 9,000 돌파하기도미 마이크론 역대급 실적, 코스피 상승 이끌어[앵커] 미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의 역대급 실적 발표가 코스피의 상승 동력에 불을 붙였습니다.코스피의 핵심축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각각 5%와 13% 급등하면서 장중 9,000선을 회복한 데 이어 종가도 9,000 코앞까지 다가갔습니다.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기자] 종가 기준 9천 선을 탈환을 코앞에 두고 거래를 마친 코스피.오전 장이 열리자마자 상승 폭을 확대해가며 개장 7분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이후 개장 20여 분만에 5% 이상 급등하며 8,900선을 넘어섰고 한때 '9천피'를 탈환하기도 했습니다.반도체 기업 중 실적 발표가 가장 빨라 '증시 풍향계'로 불리는 미 마이크론 매출이 345% 급증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점이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염승환 / LS증권 이사 : 지수가 많이 올랐는데, 고르게 오른 것이 아니라 오늘도 보면 하락 종목이 훨씬 많거든요. 이걸 본다면 반도체 마이크론 이슈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또 관련 지주사죠. SK, 삼성물산 이런 기업들만 주가가 급등했어요.]삼성전자는 5% 이상 오른 35만8천5백 원, SK하이닉스는 13% 이상 급등한 291만7천 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기관이 3조3천억 원이 넘는 순매수로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린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에 나섰습니다.코스닥은 2.36% 내린 887로 장을 마감하며 또다시 900선 아래로 내려 앉았습니다.원·달러 환율은 0.9원 오른 1,542.7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이틀 연속 이어갔습니다.YTN 김세호입니다.영상기자 : 양준모 영상편집 : 이영훈※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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