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만 756% 오른 코스피 상승률 1위 종목은?…삼전·닉스도 압도

코스피 상승. 〈사진=연합뉴스〉 올 상반기 국내 증시에서 가장 상승률이 높았던 종목은 삼성전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초 27만원대였던 삼성전기는 지난달 30일 218만원대까지 오르며 상승률 756.47%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307.07%)나 삼성전자(178.57%)보다도 훨씬 높습니다. 이 같은 배경엔 MLCC 수요 급증이 있습니다. MLCC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반도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전자기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신호 간섭을 줄이는 핵심 부품입니다. 코스피 상승률 2위는 삼화콘덴서로 올 상반기 416.24% 오르며 삼성전기 뒤를 이었습니다. 삼화콘덴서는 MLCC 주력 생산 업체입니다. 3위는 대우건설로 체코 원전 수주 기대과 올해 역대급 수주 규모 기대감에 393.19% 올랐습니다. 코스닥 1위는 주성엔지니어링으로 올 상반기 625.63% 급등했고 2위는 기가비스(510.16%), 3위는 대한광통신(493.26%)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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