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논현동에 마테라소 첫 플래그십 스토어 열었다

신세계까사의 친환경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가 브랜드 전환 3주년을 앞두고 첫 플래그십 스토어 ‘마테라소 플래그십 논현’을 오픈했다. [신세계까사]브랜드 전환 3년 앞두고 강남 논현에 200평 규모 매장매트리스·침구·향·조명까지 한곳에 모은 수면 체험 공간마테라소 최근 3년 연평균 매출 33% 성장[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첫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 가구·건자재 업황 둔화 속에서도 수면 시장을 별도 성장축으로 키우려는 행보다.신세계까사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마테라소 플래그십 논현’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마테라소의 첫 플래그십 매장이자 서울 내 첫 독립 매장이다. 매장 규모는 약 200평이다.신세계까사는 기존 까사미아의 매트리스 시리즈로 운영하던 마테라소를 2023년 7월 독립 브랜드로 전환했다. 침대와 매트리스 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수면 환경 전반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서다.브랜드 전환 이후 마테라소는 상품 라인업 확대와 온·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이어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마테라소는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3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건설·부동산 경기 둔화로 가구업계 전반의 수요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수면 전문 브랜드를 별도 육성해 성장 여지를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이번 플래그십 매장은 마테라소가 내세우는 ‘회복’의 가치를 고객이 직접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매장에는 매트리스 전 라인업을 시리즈별·경도별로 비교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됐다. 고객은 수면 습관과 체형에 따라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선택할 수 있다.침대 프레임과 협탁, 서랍장 등 침실 가구를 함께 전시한 쇼룸 공간도 마련됐다. 매트리스 단품 판매보다 침실 인테리어 전체를 제안하는 방식이다.숙면 관련 상품군도 넓혔다. 매장에서는 베개, 침구, 파자마, 향, 조명 등 수면 환경 조성에 필요한 제품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마테라소와 까사미아 제품 외에도 자주, 조선호텔, 아로마티카, 라부르켓 등 외부 브랜드 상품을 큐레이션했다.공간 한쪽에는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안마의자 ‘캄포 레스트’를 배치한 프라이빗 휴식 공간도 조성했다. 매트리스 체험과 휴식, 숙면 관련 상품 구매를 한 매장에서 연결하는 구조다.마테라소 관계자는 “브랜드 출범 이후 구축해온 상품 경쟁력과 유통 기반을 토대로 올해부터는 ‘회복’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경험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