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AI 책사' "왜 '호남'반도체냐고? 왜 'AI반도체'냐고 질문해...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진행 : 조태현 기자■ 방송일 : 2026년 7월 6일 월요일■ 전화 : 임문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 전 국가AI전략위 상근부위원장)- "AI반도체 시대, 지금은 포항제철 경부고속도 만든 패기 도전정신 절박함 절실"- 李대통령, 당대표 시절부터 AI주도 국가전략 수립하기로 해 - 광주, 이용섭 시장시절부터 국내 최대 규모 AI전용 슈퍼컴 유치..강기정 시장 5년간 6천억 규모 인공지능 2차산업 투자..김영록 지사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해남 솔라시도에 확보 등 오랫동안 준비하고 노력해온 것 - '왜 광주전남인가?' 아닌 "왜 이렇게 까지 AI반도체에 투자해야 하는가"부터 물어야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10조, 성과급 제외하고도 90조시장 예상치 75-80조 뛰어넘어- 4대 하이퍼스케일러, 올해 설비 투자 금액만 7250억달러, 1천조원 넘는 금액 투자..결국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이어져 - 용인·청주 상당만으로는 부족- 기흥 화성 용인 평택 온양 등 반도체 밸트 형성하며 남쪽으로 내려오는 중- 호남에 전기 용수 문제는? 용인 역시 전기 용수 문제 아직 해결안돼 - "70년대 가졌던 패기, 도전정신, 절박한 마음은 다 어디로 갔나?..배 아파서 그런건가?" - 허허벌판에 포항제철, 거제 조선소 세웠잖나 - 자동차도 없는데 경부고속도로 건설했잖나,- IMF 위기에서도 초고속정보망 깔았잖나 - 李대통령 임기내 가능? 과거와 달라진 기술발전과 속도, 투자라면- 반도체 부족현상? 사이클의 문제 아냐..새로운 시대로 점프하는 시대적 요구 - 과거처럼 '소지역주의'로 봐선 안돼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관련 동영상 보기]◆ 조태현 : 정부가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총리 주재로 어제 고위 당정 협의회가 열렸고요. 오늘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관 합동 점검회의를 열어서 후속 절차도 이어간다고 합니다. 자, 이 메가 프로젝트의 밑그림을 그린 분, 오늘 전화로 인터뷰해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문영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십니까?◇ 임문영 : 네, 안녕하세요. 임문영입니다.◆ 조태현 : 안녕하십니까? 의원님이 국가 인공지능 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을 하셨었잖아요. 그러다 국회에 입성하셨는데 이 반도체 클러스터, 광주·전남의 반도체 클러스터 이거는 의원님께서 직접 기획을 하신 겁니까?◇ 임문영 : 아니에요. 제가 이재명 대통령하고 오랫동안 미래 성장 정책에 대한 부분을 성남시장 시절 때부터 계속 같이 해 온 건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뭐 밑그림을 혼자 다 그렸겠습니까? 이게 국가 전략이라는 게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또 많은 분들이 여러 가지 작업을 해온 거죠. 그런데 작년에 이미 선거 전부터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부터 "AI 중심의 국가를 만들겠다"라고 선언을 하셨고, 또 그 이후에 잘 아시는 것처럼 취임하자마자 SK가 울산의 데이터센터에 투자를 한다고 할 때 제일 먼저 현장 방문을 하셨어요. 또 이전에 우리 광주 같은 경우에는 이용섭 시장 시절 때부터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신청을 해서 국내 최대 규모의 AI 전용 슈퍼컴퓨터를 유치를 했고, 또 강기정 시장님은 인공지능 2차 사업 예타 면제를 받아서 5년간 6천억 원을 확보하면서 그중에 절반은 AI 실증에 쓰기로 했고요. 또 김영록 지사 같은 경우에는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해남 솔라시도에 확보를 했고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준비를 하고 노력을 한 끝에, 특히 전남·광주 행정통합이라고 하는 지역 주민들의 노력이 더해져서 이런 일들이 이루어지게 된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태현 : 자, 그런데 이 발표 이전부터 조금 논란이 있었는데요. 일단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부분은 빼고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왜 광주·전남이냐, 여기에 대한 답변에 이렇게 많은 답변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한 답변부터 한번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임문영 : 왜 광주·전남이냐고 물어보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고요. '왜 대한민국이 AI에 투자를 해야 되느냐'부터 물어보는 게 맞습니다. 그게 지역의 어떤 새로운 투자를 한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배가 아파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면, 그거는 "AI 투자를 우리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가" 물어보는 것이 맞는 거고요. 그것을 위해서 우리가 어느 지역에 어떻게 그 특성을 잘 활용을 해서 배치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나타나게 되는 거죠. 지금 반도체 증설은 굉장히 중요한 투자 시기입니다. 지금 반도체가 넘어오게 됐고 전 세계가 AI 투자 경쟁에 나서고 있잖아요. 오늘 아침에 잠깐 제가 소식을 찾아보니까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이 110조 정도 된다고 해요. 여기서 기존의 성과급을 충당하고 나서도 한 90조 원 정도가 돼서 시장 예상치인 75조, 84조를 훨씬 뛰어넘는다고 합니다. 이 정도로 엄청나게 지금 반도체 특수가 벌어지고 있는데 이런 모든 것은 결국은 세계가 AI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올해 '4대 하이퍼스케일러'라고 그러죠.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또 메타. 이 4개의 하이퍼스케일러가 올해 투자하려고 하는 설비 투자 금액만 해서 7,250억 달러, 거의 뭐 1천조 원 넘는 돈들이 이렇게 쓰여지고 있잖아요. 이런 것들이 결국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결국 이어지게 되는데, 우리가 이런 특수를 빨리 따라잡기 위해서는 용인·상당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추가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 점에서 호남 반도체 증설이 이야기가 된 거고요. 또 기존에 반도체라고 하는 게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흥, 화성, 용인, 평택, 온양, 아산, 천안 뭐 이런 식으로 계속 일종의 벨트를 형성을 하면서 남쪽으로 지금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결국은 물과 전기, 또 부지 이런 것들을 확보하기 위해서 계속 그렇게 늘어나게 되는 건데, 그런 과정에서 재생에너지와 용수, 또 충분한 부지 등이 여러 여건을 보고 광주·전남에 투자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태현 : 자, 말씀해 주신 것처럼 왜 호남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호남의 특성상 가장 적합하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요. 지금 시장에 의문점이 많은 것도 사실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의문점에 대해서 오늘은 집중적으로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조금 전에 용수, 전력, 용지 인프라 이런 것들 문제가 있고요. 두 번째는 증설 사이클 문제랑도 연결이 되는데요. 첫 번째 인프라 문제부터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전력, 용수 이 두 가지 문제가 계속 거론이 되고 있는데요. 다 해결이 가능한 문제로 보십니까?◇ 임문영 : 네, 다 가능합니다. 이게 우리가 예전에 포항제철 생길 때를 생각해 보세요. 포항제철 만들어지기 전에 그 모래벌판에 뭐가 있었습니까? 심지어는 IBRD로 경제성이 없다고 할 정도로 정말 막막한 곳이었고 거기에 뭐 물이 있었겠어요, 사람이 있었겠어요? 그런데 거기서 만들어진 포항제철이 한국 우리 중화학공업의 척추가 됐지 않습니까? 지금 용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용인도 지금 전기나 용수가 충분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된 곳이 아니에요. 여전히 전기도 부족하고 용수도 부족합니다. 그렇지만 발전 시설을 늘리고 또 물을 관리하는 시스템들을 계속 들여오면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거고요. 해외에서도 사막에 파운드리를 설치하는 경우도 있고 또 담수 시설을 만들어 가지고 반도체 물을 공급하는 경우도 있고, 굉장히 어떤 투자를 할 때는 그 주변에 물과 전기를 활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이 동반돼야 됩니다. 그런 걸 무시하고 전기가 있느냐 물이 있느냐 이렇게 얘기하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거죠.◆ 조태현 : 그런데 반도체라는 산업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워낙 막대한 전력이 투입되기 때문에 이 전력 기획, 이거는 10년에 걸쳐서 아주 정밀하게 만들어야 된다 이렇게 평가를 많이 하잖아요. 일단 호남 쪽에서 얘기하는 거는 신재생에너지의 잠재력을 이야기를 하는데, 신재생에너지로 반도체를 만든다 이거는 조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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