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PE, 미래아이앤지 2차 중도금 납입 완료…지배구조 강화 속도

스텔라프라이빗에쿼티(스텔라PE)가 미래아이앤지경영권 인수를 위한 2차 중도금 납입을 마무리하며 인수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대주주에 오른 이후 계열사 전반에서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도 잇달아 추진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6일 투자은행(IB) 업계와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스텔라PE는 최근 미래아이앤지 경영권 인수와 관련한 2차 중도금을 모두 납입했다. 이에 따라 잔금 납입과 최종 거래 종결(딜 클로징)도 순조롭게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시장에서는 스텔라PE가 지난 3월 27일 최대주주에 오른 이후 보여준 적극적인 경영 행보에도 주목하고 있다. 회사는 각 계열사 이사회와 협의를 거쳐 주주가치 제고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대표적인 사례는 자사주 소각이다. 스텔라PE는 최대주주 변경 직후인 지난 3월 휴마시스가 보유한 자사주 600만주를 소각했다. 이는 당시 발행주식 총수의 4.6%에 해당한다. 이어 5월에는 미래아이앤지도 발행주식 총수의 5.4% 수준인 자사주 155만주 소각을 결정하며 계열사 전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했다.신사업과 계열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계열사 빌리언스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을 지원했다.지배구조 강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인콘이 휴마시스 주식을 장내에서 매입하며 계열사 간 결속력을 높였고, 이달에는 미래아이앤지가 인콘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계열사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어 오는 8월에는 미래아이앤지가 또 다른 계열사인 케이바이오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할 예정으로, 계열사 간 지분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투자은행 업계에서는 스텔라PE의 실행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대주주 변경 이후 불과 수개월 만에 대규모 자사주 소각과 유상증자, 계열사 간 장내 매수 등을 연이어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안정적인 인수대금 납입과 함께 선제적인 밸류업 정책이 향후 계열사 전반의 실질적인 턴어라운드로 이어질지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이번 2차 중도금 납입은 미래아이앤지 경영권 인수 절차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동시에 스텔라PE가 계열사 전반의 주주환원과 지배구조 강화,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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