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의 힘’ 오리온, 창사 첫 분기배당 실시

주주환원 정책 일환오리온 신사옥 전경. 사진제공=오리온오리온(271560)과 오리온홀딩스(001800)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 강화에 나섰다.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배당을 포함해 올해부터 연 2회 배당을 시행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한다.오리온의 분기배당금 총액은 692억 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이달 21일이며 배당금은 8월 6일 지급될 예정이다. 오리온홀딩스의 분기배당금은 총 331억 원이다. 배당기준일은 동일하고 지급 예정일은 8월 10일이다.이번 분기배당은 앞서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오리온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배당성향 20% 이상 유지 △향후 3개년 배당성향 점진적 상향 △중간배당 검토 등 주주환원 강화 정책을 발표했으며, 오리온홀딩스는 △향후 3년간 주당 800원 이상 배당 △자사주 소각 △중간배당 검토 등 주주환원 확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양사는 올 6월 보유중인 자기주식 675억 원 규모를 전량 소각한 데 이어 이번 분기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오리온 관계자는 “향후에도 3개년 배당정책에 따라 배당성향을 점진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주주가치를 높이고 성장과 주주환원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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