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000선 사수하며 마감…코스닥은 2%↓

장중 8300 찍었지만 하락 전환코스피가 6일 전 거래일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8000선을 사수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2%대 하락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0.46% 하락한 8051.33에 마감했다. 장 초반 8327까지 올랐지만 오전 중 하락 전환했다.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 등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8.48포인트(1.22%) 오른 8,186.82에, 코스닥지수는 2.01포인트(0.23%) 내린 866.40에 장을 시작했다. 2026.7.6 조용준 기자개인은 2조6461억원 코스피를 사들였지만, 외국인은 1조3105억원, 기관은 1조4314억원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업종별로 등락은 엇갈렸다. 증권(3.61%), 오락·문화(2.75%), 보험(2.73%), 유통(2.13%), 전기·가스(2.08%), 섬유·의류(1.79%), 비금속(1.08%), 화학(0.70%), 건설(0.52%), 금속(0.48%) 등은 올랐다. 제약(-2.34%), 금융(-0.93%), 전기·전자(-0.78%), 기계·장비(-0.66%) 등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2.7%), 현대차(2.0%), 삼성생명(2.7%), 삼성물산(3.6%), 기아(5.6%) 등 상승했다. SK하이닉스(-3.4%), SK스퀘어(-5.9%), 삼성전기(-8.1%), LG에너지솔루션(-2.2%), 삼성바이오로직스(-1.1%)는 내렸다.코스닥은 이날 전장 대비 2.46% 내린 847.0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695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47억원, 기관은 2270억원 팔아치웠다.시총 상위 종목은 HLB(0.83%)를 제외하고 하락세다. 알테오젠(-3.1%), 에코프로비엠(-2.2%), 에코프로(-2.1%), 레인보우로보틱스(-2.5%), 주성엔지니어링(-5.7%), 코오롱티슈진(-2.2%), 원익IPS(-6.5%), 리노공업(-4.7%), 에이비엘바이오(-6.1%) 등이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업종은 잇따른 악재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변동성 장세를 시현했다"며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대기하는 상황 속 삼성전자는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한 반면, 그 외 반도체주는 경계심리가 유입되며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전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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