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국민 일상 함께한 '대표 카드사'…AI 시대 생활 플랫폼으로...

SOL페이 사용자 월 819만명소비 데이터로 소상공인 도와신한카드 고객이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액 일부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같이페이'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신한카드는 결제와 데이터,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금융과 고객의 일상을 더 가까이 연결해왔다. 신한금융그룹의 창업정신인 ‘대중의 은행’과 ‘서로 돕는 은행’은 신한카드를 통해 생활금융 영역에서 구현되고 있는 셈이다. 신한카드는 2007년 10월 통합 출범했다. LG카드의 대규모 고객 기반과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네트워크가 결합하면서 국내 대표 카드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통합 첫 상품인 ‘신한LOVE카드’를 시작으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할부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층을 넓혀왔다.디지털 전환에서도 신한카드는 카드업계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2007년 세계 최초로 유심(USIM) 기반 모바일 카드 무선 발급을 상용화했다. 2013년에는 카드업계 최초의 앱카드인 ‘신한 앱카드’를 선보였다. 결제 방식이 플라스틱 카드에서 모바일과 플랫폼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선제적으로 읽고 대응한 결과다. 지난해 10월에는 SK텔레콤과 함께 통신·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인공지능(AI) 금융사기 방어 체계를 구축하며 안전한 디지털 금융 인프라 강화에도 나섰다.간편결제 플랫폼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다. 신한카드의 간편결제 플랫폼 ‘신한 SOL페이’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지난 6월 기준 980만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1% 증가했다. 지난해 신한카드를 통해 이뤄진 디지털 결제 규모는 60조원을 넘어섰다.데이터는 신한카드가 상생금융을 확장하는 또 다른 축이다. 신한카드는 2014년 카드업계 최초로 빅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 소비 데이터를 상권 분석과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등에 접목하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보폭을 넓혀왔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과 가맹점 홍보를 돕는 소상공인 개방형 상생금융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도 운영 중이다.신한카드가 축적한 소비 빅데이터는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데이터 컨설팅 사업을 통해 국가 데이터 사업을 지원하고, 민간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결제 과정에서 쌓인 데이터를 산업과 지역경제가 활용할 수 있는 자산으로 바꾼 것이다.신한카드는 이제 결제회사를 넘어 디지털 생활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대표 페이먼트사로서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 인프라, 방대한 고객 기반,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결제 환경 변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국내 소비 진작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결제와 금융 노하우를 앞세워 글로벌 사업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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