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등 반도체 폭락…메모리 공급 과잉 우려 재점화
[파이낸셜뉴스] 마이크론을 비롯한 반도체 종목들이 23일(현지시간) 일제히 폭락하며 뉴욕 증시의 기술주들을 끌어내렸다. 로이터 연합 뉴욕 증시의 반도체 종목들이 23일(현지시간) 일제히 폭락했다. 메모리 대표 주자 마이크론이 11% 넘게 폭락한 1077달러로 추락하고, 대장주 엔비디아는 3.5% 급락한 201달러로 미끄러지는 등 반도체 종목 전반이 폭락세를 기록했다. 한국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12%대 동반 폭락한 것이 반도체 '패닉 셀'을 촉발했다.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SOXX) 역시 7.7% 폭락하며 604달러 수준으로 추락했다. 이날 뉴욕 반도체 종목 폭락의 진원지인 마이크론은 장 마감 뒤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불안감이 높아지며 투매를 불렀다. 금융 분석 전문 기관 트레피스는 마이크론 주가가 지난 12개월 동안 9배 가까이 폭등하며 시가총액이 1조2000억달러를 넘어섰다면서 40년 역사상 1년 주가 상승률로는 최대를 기록한 터라 투자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PER, 고점일 수도 마이크론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주당순이익(EPS)은 올해 약 7배 증가한 61달러를 기록할 전망이고,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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