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HBM4 누적매출 10억달러 돌파”… 양산출하 130일만에
빅테크 AI인프라 투자 확대에 연말까지 매출 100억달러 전망 이재용 회장, HBM 생산현장 점검 온디바이스 메모리 ‘UFS 5.0’ 개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3일 삼성전자 천안사업장을 찾아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은 이 회장이 2023년 2월 천안사업장을 찾았던 모습. 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3일 충남 천안사업장을 찾아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으로 HBM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생산 경쟁력과 공급 체계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경영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이날 천안사업장 C1·C2 라인을 찾아 사업장 운영 현황과 생산 계획, 기술 개발 상황을 보고받은 뒤 방진복을 입고 HBM 패키지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천안사업장은 삼성전자의 HBM 후공정과 첨단 패키징을 담당하는 핵심 생산 거점이다. 이 회장의 현장 방문은 삼성전자가 HBM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하는 시점에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6세대 HBM인 HBM4의 누적 매출이 업계 처음으로 10억 달러(약 1조5400억 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세계 최초로 HBM4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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