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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6년 만’ 삼성전자 제치고 ‘시총 1위’…ADR까지 기대 쏠린...

삼성전자우헤럴드경제2026.06.23 00:00

사진은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SK하이닉스가 국내 증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삼성전자가 약 26년간 지켜온 보통주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처음으로 넘어서며 국내 증시의 판도를 바꿨다. 여기에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추가 상승 동력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SK하이닉스는 5.61% 급등하며 시가총액 2080조378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보통주 기준 시가총액(2066조6590억원)을 약 13조7190억원 웃돌며 코스피 시총 1위에 올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으로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 2047조5940억원가량을 기록하면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2011조1200억원가량을 나타냈다. 등락률은 SK하이닉스 -1.58%, 삼성전자 -2.69%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국내 증시 시총 1위를 내준 것은 2000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1999년 처음 시총 1위에 오른 뒤 약 25년 7개월 동안 국내 증시 최정상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역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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