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위' 질주 SK하이닉스…'더딘 전진' 삼성전자
보통주 기준 26년 만에 시총 순위 변동 SK하이닉스 1위로…"반도체 중심社로 시장 기대 쏠려" 삼성전자, 뼈아픈 순위 하락…"의사 결정 구조도 영향 미쳤을 것" 평가도 연합뉴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산업계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질주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20여년 만에 삼성전자를 넘어서자 재계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에 따른 산업 구조의 변화가 시장 심리에 반영된 중요 사건"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반도체 뿐 아니라 가전, 스마트폰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삼성전자의 독주 체제가 여태까지 이어져왔다면, 이제는 AI 성능 고도화를 견인하는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시장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양사의 의사 결정 구조에 대한 평가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SK하이닉스, 코스피 시총 1위로 올라섰다 박종민 기자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시총)은 2080조 3782억 원으로 '코스피 시총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시총은 2066조 6595억 원으로 2위로 내려갔다. 삼성전자 우선주 시총(179조 7311억 원)까지 합치면 삼성전자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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