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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외인 매물 폭탄 vs 개인 풀매수...'검은 화요일' 수급 대격돌

삼성전자우비즈워치2026.06.23 00:00

반도체 대형주 약세, SK하이닉스·삼성전자 12%대 급락 미국 기술주 약세, 연금 리밸런싱, MSCI 선진지수 불발 "펀더멘털 훼손 문제 없어"...아직은 기술적 조정 견해 코스피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10% 가까이 급락했다. 주가가 최근 급등한 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 하락,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리밸런싱(자산 배분 재조정) 임박, 한국증시의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DM)지수 관찰대상국 편입 불발 등 악재도 겹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으로 역대급 매도에 나선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인 8조원대 순매수로 대응했다. 코스피 10% 가까이 내리막, 코스닥도 900선 깨져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어제보다 910.71포인트(9.99%) 급락한 8203.84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18일 9000선, 22일 9100선을 넘어섰지만 하루 만에 급락하면서 8200선이 위협받는 상황에 놓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89포인트(0.34%) 떨어진 9083.54에 장을 시작했다. 그 직후 반등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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