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역전사]① 삼성 넘은 시총…ADR로 몸값 재평가
/ 챗GPT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그래픽입니다. SK하이닉스가 25년 7개월간 이어진 삼성전자의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체제를 끝냈다. AI(인공지능)용 HBM(고대역폭메모리)이 실적과 이익의 가시성을 끌어올리면서 시장이 SK하이닉스를 범용 메모리 경기주에서 AI 인프라 핵심 공급사로 다시 평가한 결과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은 글로벌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여 현재 진행 중인 기업가치 재평가에 힘을 보탤 촉매제로 꼽힌다. HBM이 바꾼 메모리 수익구조…이익 체력도 '껑충'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61% 오른 291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080조3782억원으로 삼성전자 보통주 시가총액 2066조6595억원을 13조7187억원 앞섰다. 다만 삼성전자 우선주 시총(179조7310억원)까지 포함한 기업 전체 가치로 계산하면 삼성전자 시총은 2246조3900억원으로 여전히 SK하이닉스를 웃돈다. SK하이닉스가 보통주 기준으로 삼성전자를 넘어선 것은 25년 7개월 만이다. 삼성전자는 2000년 11월 21일부터 코스피 시가총액 1위를 지켜왔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올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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