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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10%' 역대급 폭락…개미 비명에 "통과의례" 분석 까닭

삼성전기한국경제TV2026.06.23 00:00

코스피가 23일 전날보다 9.99% 급락한 8,203.84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11시 40분께 발동된 매도 사이드카는 투매를 막지 못했다. 장 막판인 2시 33분에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이런 급락은 아시아 주식 시장 내에서도 한국에만 국한된 상황이었다. 같은 날 대만 가권은 47,100.65포인트(-1.34%), 상해종합 4,106.25포인트(-1.37%), 닛케이225는 69,788.38포인트(-3.55%)로 장을 마쳤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양호한 흐름의 아시아 주식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듯 매크로 지표 변동성은 양호한 상황이고 시장금리, 유가 급등락도 없다”며 “조정의 원인은 반도체 대형주 차익실현 매물 출회 및 기술적 조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전일 마감 시황에서 언급했듯 SK하이닉스가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 랠리 이어지는 가운데 이평선과의 괴리율이 커졌고 RSI(14일) 또한 76.2로 과매수 구간 진입해 언제든지 기술적 조정 가능하나 추세적 훼손 아니라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물론 PCE 경계감이나, 마이크론 실적 경계감, BoA의 연내 금리 3회 인상 전망 등 후행적 명분 붙이기는 가능하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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