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레버리지 16조가 불질러 … 코스피 시총 744조 증발
韓증시 검은 화요일…하루 새 910P 빠져 낙폭 최대 레버리지 ETF 순자산 28조원 리밸런싱 수요로 변동성 증폭 홍콩서도 '닉스 레버리지' 몰려 골드만 "한국증시 5% 변동때 기관 연쇄매매 7.2조원 발생" 금감원 "안전장치 마련 필요 미수·신용거래도 별도 검토" 코스피가 10% 폭락한 '검은 화요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삼전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가 지목된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국내 증시가 급변동할 경우 단일 종목 레버리지 포지션 재조정(리밸런싱) 물량으로 인해 종가 변동성이 더욱 증폭된다고 지적했다. 금융당국은 삼전닉스 레버리지 위험 관리 점검에 나서는 한편, 일반 주식의 미수·신용거래에 따른 차입 투자 위험도 별도로 살펴보기로 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99%(910.71포인트) 내린 8203.84를 기록해 사상 최대 낙폭을 보였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급락으로 나스닥이 하락한 가운데 테크주 중심인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한국을 제외하고 가장 낙폭이 컸던 일본 닛케이조차도 3.16% 하락에 그쳤다. 이날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은 7450조원에서 6706조원으로 하락해 744조원이 증발했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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