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는 '훨훨' 주주친화는 '제자리'…상장사 평균 50.1점
[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haileykim0516@gmail.com] 코스피 소폭 상승·코스닥 6.1% 하락 KT, SK 제치고 주주친화지수 1위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포인트를 넘어서는 등 증시가 강세를 보였지만 국내 상장사의 주주친화 수준은 지난해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스피 기업은 소폭 개선된 반면 코스닥 기업은 오히려 평가가 낮아지며 시장별 격차가 확대됐다. 2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 2329곳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주주친화지수(SFI)를 산출한 결과 평균 점수는 1200점 만점 기준 601.1점으로 집계됐다. 이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하면 50.1점으로 지난해 기록한 50.7점과 비교해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다. 이번 평가는 코스피 상장사 782곳과 코스닥 상장사 154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체계는 7개 항목과 12개 세부 지표로 구성됐고 2023~26년 평균 매출을 기준으로 업종별 평균과 표준편차를 반영한 상대평가 방식이 적용됐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기업의 주주친화 수준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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