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9000' 못 따라가는 주주친화…평균 50점, KT 84점 ...
상장사 2329곳 주주친화지수 평가…작년比 0.6점↓ (리더스인덱스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국내 상장사 중 주주친화 점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KT(1003.3점)로 조사됐다.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83.6점이다. 지난해 1위를 기록한 SK(999.3점)는 올해 2위로 밀려났다. 국내 상장사의 주주친화 점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50.1점으로 절반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가 9000선을 넘어서며 1년 전 3000선과 비교해 3배 가까이 상승하고 상법도 1·2·3차에 걸쳐 개정됐지만 상장사들의 주주친화도는 뚜렷한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2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체 개발한 주주친화지수(SFI)에 따르면 국내 전체 상장사의 주주친화 평균 점수는 601.1점으로 집계됐다. 100점 기준으로 환산하면 50.1점으로 지난해 50.7점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번 평가는 국내 상장사 2329곳(코스피 782개, 코스닥 1547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3~2026년 재무 및 공시 데이터를 활용해 총 7개 항목, 12개 세부 지표를 평가하고 1200점 만점으로 점수를 산출했다. 리더스인덱스는 지난해 처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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