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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9.99% 급락에도 개인은 11조 베팅…‘삼전닉스’ 금융위기 후...

삼성물산헤럴드경제2026.06.23 00:00

코스피 8203 마감…서킷브레이커 발동 유가증권시장서 외국인·기관 11조 순매도 코스닥도 7% 급락…900선 무너져 코스피 지수가 9.99% 급락하며 장을 마감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종가가 표시돼 있다. 윤창빈 기자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코스피가 23일 10% 가까이 폭락하며 8200선까지 밀려났다. 전일 종가 대비 하락폭과 장중 변동폭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910.71포인트(9.99%) 급락한 8203.84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종가 대비 역대 최대 하락 폭이다. 지수는 지수는 전장 대비 31.01포인트(0.34%) 내린 9083.54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장중 고점은 9175.45, 저점은 8203.84를 기록해 변동 폭은 971.61포인트에 달했다. 이는 역대 최대 장중 등락폭이다. 급락세가 이어지면서 오전 11시 40분께 유가증권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오후 2시 33분께에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돼 20분 간 매매 거래가 중단됐다. 올해 들어 네 번째, 역대 열 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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