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복합그룹]⑤삼성·현대차, 비금융 금융계열 포획…당국 권고 무...
삼성전자·SDI·물산 출신 삼성생명·화재·카드·운용 포진 이승조·김승준, 현대캐피탈·커머셜·카드와 현대차·기아 이사회 겸직 감독당국 "임원 인사교류 점검 미흡" 삼성과 현대차 금융복합기업집단이 대주주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라는 금융복합기업집단감독법 취지에도 불구하고 비금융 계열사 출신이 금융 계열사 요직을 맡고 있다. 금융감독 당국이 인사 검증을 강화하라는 개선을 권고했지만 무기력한 모습이다. 안덕호 삼성생명 부사장(법무팀장)은 삼성전자 컴플라이언스팀장 출신이다. 조신형 부사장도 삼성전자에서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을 지낸 뒤 금융 계열사로 이동한 경우다. 삼성생명만이 아니다. 이동헌 삼성화재 상무(법무팀장)는 삼성전자 국내 법무그룹장 출신이다. 삼성카드 대표이사인 김이태 사내이사는 삼성전자 대외협력팀장에서 삼성벤처투자로 이동한 뒤 지난해 삼성카드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김상규 삼성카드 전략사업본부장 역시 삼성전자에서 삼성카드로 적을 옮겨 5년째 삼성카드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삼성금융복합그룹과 현대차금융그룹의 비금융 계열사 출신 인사 현황(2025년 12월말 기준) 삼성금융그룹 내부거래의 핵심인 삼성자산운용에는 삼성물산 출신으로 삼성카드에서 경력을 세탁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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