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호남·충청에 반도체 팹 세운다 … 수백조 투자 전망
29일 민관합동회의서 발표 지역균형 발전 정책 맞물려 전·후공정 통째로 구축 검토 李, 25일 이재용 회장과 회동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 등 호남권과 충청권에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이다. 투자 규모로 수백조 원대가 거론되고 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토 공간 대전환(지방균형국가)' 민관 합동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대규모 지방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자 세부안을 조율 중이다. 양사는 호남과 충청 지역 내 지어질 반도체 클러스터에 메모리 반도체 생산 공장(전공정)과 패키징 공장(후공정)을 함께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공정은 웨이퍼 위에 회로를 그리는 공정으로 보통 팹이라고 하면 전공정을 뜻한다. 후공정은 완성된 웨이퍼를 절단하고 패키징해 칩으로 만들고 이를 실사용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는 단계다. 당초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해당 지역의 전력과 용수 등 인프라 여건을 고려할 때 후공정 중심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지역 고용창출과 생태계 조성 등의 이유로 전공정 팹을 설립하는 것으로 조율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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