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시장 당선인 “반도체 광주전남 투자, 새만금 이상”
삼성전자와 SK그룹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 인근 지역에 각각 반도체 공장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사진)은 23일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통합특별시에 (현대차가 추진 중인) 새만금 투자와는 비교할 수 없는 규모의 기업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5극3특’(5개 초광역권, 3개 특별지자체)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는 전남광주특별시에 ‘특별한 보상’을 약속해왔다. 민 당선인은 “이재명 정부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흐름의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며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클 수 있다. 저도 놀랄 만큼”이라고 부연했다. 청와대는 오는 29일 삼성과 SK 등 주요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호남권을 포함한 대규모 지방 투자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삼성은 반도체 공장, SK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시설이 닦인 광주 근교에 구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