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강세가 쏘아올린 ‘280만 닉스’, 코스피 9000 선 안착
[주간증시동향] 기관·외국인, SK하이닉스 3.3조 매수… “코스피 상승 추세 유효” 코스피 지수가 장중 최고치를 경신한 후 하락 마감한 6월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11.42포인트(0.13%) 하락한 9052.42로 마감했다. 뉴스1 미국 반도체 업종 강세로 6월 19일 사상 처음 9300 선을 돌파했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하며 변동성을 보이다 9000 선에 안착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19일(현지 시간)로 예정된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후속 협상을 위한 스위스 방문을 취소한 사실이 알려지며 투자 심리가 약화한 것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6%대 급등, 코스피200 야간선물 3%대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지만, 이후 미국과 이란 간 협상 불확실성이 커지고, 반도체와 소수 업종 쏠림 현상에 대한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시장이 밀렸다”고 분석했다. 국내 증시 내부의 수급 부담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 연구원은 “6월 15~18일 코스피 11.6% 급등을 만들어낸 건 반도체, 정보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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