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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양도·보유세 인상 대기"… 서울 '전월세 버블' 경고

신한지주파이낸셜뉴스2026.06.23 00:00

전세가 상승률 19년 만에 최고 월세 상승률도 역대 최고 기록 공급 부족 속 매매시장도 불안 다음달 전세대출 규제 등 윤곽 서울 주택 전세가지수가 과거 임대차 대란(임대차 2법 시행) 수준을 돌파한 배경에는 정부의 실거주 강화와 다주택자 압박 정책이 자리 잡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기준으로 용산·성동·광진·송파 등 4곳이 전세가지수로는 처음으로 전 고점을 넘어섰다. 정책의 당위성 여부를 떠나 전월세 매물 부족과 빠른 월세화, 그리고 매매가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연내 보유세 및 양도세 인상 등을 공식화한 상태다. 시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이창무 한양대 교수는 "공급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고된 대책은 전월셋값 버블을 부추길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전세·월세·매매 '트리플 강세' 23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 주택 전세시장이 예사롭지 않다. 올 1~5월 전세가 오름폭은 2.86%를 기록했다. 지난 2004~2026년 같은 기간 상승률을 비교하면 역대 다섯 번째로, 2007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다. 1~5월 기준으로 전세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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