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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삼호, 영암 조선서 중대재해 발생…'안전 관리 문제 재부각'

HD한국조선해양블로터2026.06.23 00:00

HD현대삼호 조선소 전경./사진 제공=HD현대삼호 HD현대는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삼호의 1돌핀안벽 B선석에서 호선 안벽 접안 작업 중 계류 밧줄(선박을 부두에 정박시키는 밧줄)에 맞아 1명이 사망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사고는 전날 오전 11시 25분쯤 전남 영암군 HD현대삼호 조선소 부두에서 발생했다. 당시 40대 남성 A씨는 선박을 부두에 고정하는 계류 작업을 하던 중 끊어져 튕겨 나온 대형 밧줄에 맞았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같은 날 오후 7시 50분쯤 숨졌다. 현장에서 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발생하자 HD현대삼호는 즉시 관련 작업을 중단하고 현장을 보존 조치했다. 향후 전사 안전특보 발령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고용노동부와 목포해양경찰서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HD현대삼호에서는 지난해 5월에도 전남 영암 HD현대삼호 선박 블록 내부에서 작업하던 40대 하청노동자가 선박 블록 내부 개구부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HD현대 계열 조선 현장에서는 최근 수년간 사망사고가 이어져 왔다.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는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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