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重, KDDX 평가 결과 이의신청…본안소송 가능성은 낮아
HD현대중공업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의 조감도(왼쪽)과 한화오션의 KDDX 함정 모형./각사 제공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사업자 경쟁에서 한화오션에 밀린 HD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방사청)의 제안서 평가 결과에 이의를 제기했다. 22일 방산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이날 방사청에 KDDX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HD현대중공업은 기술능력평가에서 한화오션보다 0.6425점 앞섰지만, 군사기밀 유출 사건에 따른 보안감점 1.2점을 적용받아 총점 93.3675점을 기록했다. 결국 0.5867점 차로 한화오션이 수주를 따냈다. 방사청은 이의신청을 접수한 뒤 7근무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통보한다.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방사청 내 불복 절차는 사실상 끝나고, 협상대상 업체 통보 등 절차가 이어진다. 이후 HD현대중공업은 법원에 본안소송을 제기할 수 있지만, 별도의 법원 결정이 없는 한 방사청은 예정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HD현대중공업이 이의신청에 나선 배경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보안감점 연장에 대한 법적 대응이 있다. HD현대중공업 측은 앞서 방사청이 보안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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