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00대 CEO]AI 길목 잡고 체질개선 속도 냈다…100대...
공급망 핵심 선점한 한국 AX전환 이끄는 CEO들 [커버스토리 : 2026 100대 CEO} 2026년 대한민국 100대 CEO를 관통한 단어는 ‘전환’이었다. 인공지능(AI) 확산은 기업의 성장 공식을 다시 썼고 고금리와 지정학 리스크, 공급망 재편은 CEO들에게 더 빠른 결단을 요구했다. 올해 한경비즈니스·한경에이셀이 선정한 100대 CEO는 전략을 숫자로 증명한 이들이다. 공급망의 길목을 잡은 기업은 사상 최대 실적을 냈고, 체질개선에 성공한 기업은 주가 재평가를 받았다. 해외에서 돈을 번 기업은 K프리미엄을 수익으로 바꿨고, 금융 CEO들은 자본효율과 주주환원으로 시장의 눈높이에 답했다. 1. 공급망 핵심 선점 : AI 시대 병목을 잡아라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올해 100대 CEO 상위권의 가장 뚜렷한 흐름은 공급망 핵심 선점이다. AI 시대의 인프라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전력망, 원전, 전력기기, 로봇 부품처럼 산업의 병목을 쥔 기업들이 시장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대표적이다. 전 부회장은 한때 HBM 주도권을 놓쳤다는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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