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베스틸, 조선업 호황에 판매량 70% 급증…특수강 투자 강화
/사진 제공=화인베스틸 유가증권 상장사 화인베스틸이 조선업 슈퍼사이클 수혜를 본격적으로 누리고 있다. 기존 고객사의 수주가 늘어난 데다 신규 거래처까지 확보하면서 월평균 판매량이 약 70% 증가했다. 회사는 이러한 성장세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최근 특수강 생산설비 투자도 단행했다. HD현대·한화오션 발주 확대…삼성중공업까지 합류 화인베스틸은 조선용 형강 전문 제조업체다. 주력 제품은 선박 건조 시 후판 지지대로 사용되는 인버티드 앵글(Inverted Angle)로,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당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 고객사는 HD현대 조선3사(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중공업·HD현대미포)와 한화오션 등으로 조선업 업황에 따라 실적이 좌우되는 구조다. 화인베스틸은 올해 뚜렷한 턴어라운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손실 폭을 크게 줄이며 반등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분기 매출은 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억원, 순이익은 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영업손실 55억원, 순손실 66억원에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 회사 측도 실적 반등 배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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