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00대 CEO] 정기선 HD현대 회장
'변화와 혁신'으로 그룹 '뉴 비전' 제시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지난해 10월 그룹 회장 취임 이후 사업재편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미래전략을 주도하며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핵심은 조선·건설기계 등 핵심사업의 사업재편이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통합 HD현대중공업으로 지난해 12월 1일 정식 출범했다. 통합 HD현대중공업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1위 조선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HD현대는 이번 합병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MASGA 프로젝트와 방산 분야에서 사업경쟁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함정 건조 기술 노하우에 함정 건조에 적합한 HD현대미포의 도크와 설비, 인적 역량을 결합해 2035년까지 방산 부문 매출을 약 10배 늘어난 10조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조선 부문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투자법인도 신설했다.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에 설립된 신규 법인은 HD현대베트남조선과 HD현대필리핀, HD현대에코비나 등 해외 생산거점을 관리하면서 신규 야드 발굴과 사업협력 등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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