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의 기적 기억하자”…구자균의 ‘유타 메시지’
구자균 회장이 미국 유타주 LS일렉트릭 유타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LS일렉트릭]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한·미 신뢰와 희생을 토대로 현지 시장 공략을 주문했다. 23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구 회장은 최근 6·25전쟁 당시 이른바 ‘가평의 기적’ 일화를 언급하며 “오늘날 우리가 미국 시장에서 확고하게 뿌리내릴 수 있는 바탕에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피땀 흘린 유타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며 현지 지역사회 맞춤형 지원 강화를 지시했다. ‘가평의 기적’은 1951년 경기도 가평에서 유엔군으로 참전한 유타주 방위군(240명)이 단 한 명의 전사자 없이 4000여 명의 중공군에 승리한 전투다. LS일렉트릭은 올해 서던유타대에서 진행하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사업, STEM 교육시설 건립 등을 지원했다. 구 회장은 “세대를 이어갈 굳건한 우정과 신뢰는 오직 변치 않는 뜨거운 진심으로 맺어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2022년 유타주 전력 제조업체인 ‘MCM엔지니어링II’을 인수해 LS일렉트릭 유타를 세우고 대규모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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