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예우 넘어 현지화 전략으로…LS일렉트릭, 美 유타 거점 키운...
가평전투 인연 앞세워 지역사회 신뢰 구축 서던유타대학 참전용사 방한·STEM 교육 지원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겨냥 북미 생산기지 육성 LS일렉트릭은 미국 유타주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방한 지원과 과학 교육 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미국 'LS일렉트릭 유타' 앞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LS일렉트릭 [데일리안 = 임채현 기자] LS일렉트릭이 미국 유타주를 북미 전력기기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현지 생산능력 확대와 지역사회 신뢰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모습이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한국전쟁 당시 유타주 장병들이 참전한 '가평의 기적'을 현지화 경영의 연결고리로 삼은 것도 단순한 미담을 넘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장기 전략으로 풀이된다. 23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22년 미국 유타주 시더시티의 배전반 업체 MCM엔지니어링Ⅱ를 인수했다. 이후 이 회사를 'LS일렉트릭 유타'로 키우며 북미 전력기기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구 회장은 인수 이후 대규모 증설을 직접 챙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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