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증액 계약 잇따라…수주 잔고 104억 달러 넘어서
이달 세 건 증액 공시…2억 달러 추가 수주 확보 최소 구매 물량 기준 누적 수주 104억 달러 이상 환율 상승에 원화 기준 증액분 3283억 원 달해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 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기존 고객사와 체결한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의 규모를 잇달아 확대하고 있다. 이달에만 세 건의 계약 규모를 확대한 계약이 이어지면서 전체 누적 수주 잔고는 104억 달러를 넘어섰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아시아 제약사와 2018년 체결한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의 증액을 공시했다. 고객사의 요청으로 추가 수주가 이뤄지며 기존 계약 내용을 변경했다. 계약금액은 1억 2756만 달러에서 1억 9048만 달러로 늘어 6292만 달러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들어 세 차례 계약 증액을 공시했다. 지난 9일에는 올해 3월 체결한 유럽 제약사와의 위탁생산 계약 규모를 2억 3650만 달러에서 2억 7079만 달러로 확대했다. 최초 계약 규모는 1억 8895만 달러였으나 4월에 이어 한 차례 더 증액했다. 17일에는 지난해 4월 미국 제약사와 체결한 계약금액을 5억 1396만 달러에서 5억 825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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