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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잠수함 경쟁력 우리가 낫지만… 캐나다, 나토라는 전략적 선.....

한화오션조선일보2026.06.24 00:00

60조 규모 12척 수주전에 ‘신중’ 현지선 “한국·독일 6대6 양분說 입찰 결과 발표 7월로 미뤄질수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단 백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2일 약 60조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 대해 “잠수함 경쟁력과 산업 협력 패키지 면에서는 우리가 낫지만 캐나다가 ‘나토(NATO)’라는 전략적 판단을 할 여지도 많아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원팀’이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와 경쟁에서 승리를 장담하긴 어렵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린 것이다. 캐나다가 추진 중인 차기 잠수함 조달 사업(CPSP)은 디젤 잠수함 12척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다. 한화오션은 우리 해군이 실전 운용 중인 3600t급 ‘장보고-Ⅲ 배치-Ⅱ’를 앞세워, 아직 설계 단계인 독일 TKMS의 2500t급 ‘212CD’와 경쟁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철강사와 강재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HD현대는 캐나다산 원유 도입 확대를 제안하는 등 산업 협력 카드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중동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 안보 환경이 불안해지면서 캐나다가 나토 회원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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