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 시총, 삼전 넘으면 불장 끝”...코스피 10% 급락에 증권사...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조태형 기자 반도체 업종이 이끌어 온 코스피 강세장이 급격히 흔들린 가운데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삼성전자를 넘어서는 시점을 ‘강세장 종료 신호’로 지목했던 증권사 보고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10.71포인트(9.99%) 내린 8203.84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사흘 만에 다시 8000선으로 밀려난 것이다. 장 마감 약 1시간 전에는 코스피가 8% 넘게 급락하면서 1단계 서킷브레이커도 발동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가 전장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유가증권시장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하는 조치다. 발동 해제 이후에는 10분간 호가를 접수한 뒤 단일가로 처리한다. 이번 서킷브레이커 발동에는 국내 증시 호황을 이끌어 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락이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2.31%(4만3500원) 내린 3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12.47%(36만4000원) 급락한 255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같은 폭락장 속 하나증권 이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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