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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연준'에 강해지는 달러수요…달러·원 1540원 돌파

KB금융뉴스12026.06.23 00:00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100달러 지폐를 살펴보고 있다, 2025.8.5 ⓒ 뉴스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가 지속되며 달러·원 환율이 1540원을 돌파했다. 23일 오전 9시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주간 종가 대비 2.4원 오른 1539.4원에 거래를 시작한 직후 1540원을 돌파해 전일 야간 거래에 이어 1540선을 넘어섰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 체결 이후 WTI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선으로 떨어지면서 환율 역시 1510원 선으로 하락했지만 지난주 6월 FOMC를 기점으로 다시 오르고 있다. 종전 전까지는 유가 상승이 고환율의 트리거가 됐다면, 이제는 연준의 긴축 우려가 환율 상승의 주된 변수가 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1선까지 치솟으며 연고점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도 4.5%대까지 올라섰다. 동조화 흐름을 보이는 일본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은 지난주 31년 만에 기준금리를 1%로 끌어올렸지만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달러·엔 환율이 2년 만에 최고 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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