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doksam

낙폭 키운 '반도체 쏠림'…조정 돌입? 차익 실현?

하나금융SBS2026.06.23 00:00

<앵커> 오늘(23일) 우리 증시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서도 유독 큰 폭으로 내려앉습니다. 오를 만큼 올라 이제 조정이 시작되는 건지, 아니면 일시적인 차익 실현인지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혜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때마다 나오는 AI 고점론은 이번에도 반복됐습니다. 고비용과 경쟁 심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빅테크들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우리 증시의 경우 일본 3.5%, 타이완 1.3%에 비해 하락률이 몇 배나 높았습니다. 지난 8거래일 동안 SK하이닉스가 42%, 삼성전자가 16% 단기간 급등하며 차익 실현 욕구가 커진 상황에서 두 종목 비중이 시가총액 절반이 넘다 보니 증시 전체가 흔들렸습니다. [이효섭/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 실장 : SK하이닉스 미국 ADR(주식예탁증서) 상장이 오늘 새벽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지연이 될 거라는 점, 그리고 (코스피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도 사실상 이제 올해는 어렵다.] 최근엔 연기금 매도세도 눈에 띕니다. 국민연금이 포함된 연기금은 5거래일 동안 코스피에서 1조 5천억 원 넘는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연금이 잠시 늘려놨던 국내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