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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텅 빈 운전대 앞…이제 계기판 대신 앞유리로 본다

현대모비스MBN2026.06.23 00:00

【 앵커멘트 】 요즘 출시되는 신차들을 보면 운전대 바로 앞 계기판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신 앞유리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띄워 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요. 이승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출시된 현대차의 신형 그랜저입니다. 계기판이 대폭 축소되고, 대신 HUD와 센터 디스플레이를 키웠습니다. 계기판을 아예 없애고, 주행 정보를 앞유리 하단에 표시하는 차도 등장했습니다. ▶ 인터뷰 : 이원호 / BMW코리아 관계자 - "주행과 관련된 정보들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안전하게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초기 속도계 숫자만 보여주던 HUD 기술은 네비게이션 길 안내를 해주고, 이제는 도로 위에 그래픽을 입히는 증강 현실 단계까지 발전했습니다. ▶ 스탠딩 : 이승민 / 기자 - "장애물이 많은 주행 환경에서도 현재 속도와 이동 경로 등 필요한 정보를 시선 분산 없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보를 표현하는 기술 경쟁도 뜨겁습니다.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은 앞유리 하단에 길 안내와 경고 메시지를 표시하는 시스템을 공개했고. 현대모비스는 앞유리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탑승자에게 필요한 화면을 각각 보여주는 기술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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