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부자 이렇게 많았나” 1년 새 두 배 급증…그들이 가장 많...
코스피가 사상 첫 9000을 돌파하며 한국 자본시장 역사를 새로 썼다.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하나인피니티서울에서 직원들이 코스피 9000 돌파 기념 타종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국내 증시 강세가 이어지면서 30억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액 자산가가 1년 새 3배 넘게 늘어났다. 이들이 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였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자사 30억원 이상 고액 자산가 고객 수는 약 9500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3000명대와 비교하면 2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월 대비 증가율도 26%에 달했다. 100억원 이상 초고액 자산가 고객 수도 빠르게 늘었다. 지난달 말 기준 14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00명대의 두 배를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은 AI 붐과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급등한 데다 은행 예금 자금이 증권사로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단순 시장 상승에 따른 자산 증가 효과를 넘어, 글로벌 투자 기회와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찾는 고액자산가들이 미래에셋증권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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